개발일지 2주차

벌써 2주차이다. 

스파르타에서는 숙제에 대한 강의자료가 잘 나타나있어서 따라하기 좋은 것 같다.

나는 전년도 12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이젠컴퓨터학원에서 반응형 웹 ux/ui 컨텐츠 전문가 과정을 들었었는데

너무 강의를 따라가기 힘들었다...

선생님이 안맞아서 힘들었기 때문인데 코딩의 코자도 모르는 사람한테 바로 웹페이지 따라 치라고 했었다.

모르는 질문을 질문하라고 해서 질문해도 다시 설명하기 싫다고 그러고.... 그러면 녹화해서 듣고 공부하라고 했었다....

질문해도 한숨을 푹 쉬면서 귀찮은 티 팍팍내면서 말하니까 질문을 하기가 어려워졌고 그래도 배우겠다는 열정으로 

자리로 찾아가서 질문해도 답답하면 학생들한테 '이 돼지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는데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배울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

 나름 배우기 위한 노력이란 노력은 했다고 생각한다.

선생님과 친해지려고 기프티콘도 보내드리고 같이 배우는 동기분들과도 질문도 하고 배워가려고 했지만(카톡으로 

xx분은 진도를 잘따라가시고 저도 xx분의 페이지를 따라해가며 배우려고 한다고 해도 단답형으로 대답이 오니 너무 진이 빠지는 느낌이였다...)

부족한 기본기는 채워지지 않았다

그렇게 반년동안을 어거지로 어떻게 해서든 버텼지만 나에게 남은건 마감하지 못한 포트폴리오와 수료증만이 남았다...

이대로 취업하기엔 이제 겨우 코딩의 ㅋ만 알기에 배우면서 취업지원해주는 곳에 지원했지만 불합격됬다....

분하다. 경험을 쌓으라고 만들어준 건데 결국은 경험을 해본사람만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여서 너무 실망했었다...

그러던 와중이지만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는 상태를 물어봐주는 매니저님과 세세하게 알려주는 인강자료들이 있어서 

감사하고 열심히 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